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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등산을 계획 중이신가요? 등산코스, 등산지도, 주차장 등 다양한 정보를 이 글에 담았습니다. 1분만 투자하시면 필요한 정보 얻어 가실 거라 확신합니다. 등산코스 등산지도를 꼭 확인하시고 등산하시기 바랍니다. 👆
월악산 가는 길
월악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KTX 또는 ITX를 타고 제천역이나 충주역에 도착한 후, 시내버스를 이용해 각 등산코스 입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제천까지는 약 2시간 30분, 부산에서는 약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목적지에 따라 다음과 같은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입력하면 됩니다
- 덕주사 코스: ‘덕주사 주차장’
- 신륵사 코스: ‘신륵사 주차장’
- 보덕암 코스: ‘보덕암’
- 송계계곡 코스: ‘송계탐방지원센터’
각 코스 입구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등산 전 준비를 마치기 좋습니다.
월악산 등산코스 추천
월악산은 고도와 지형 특성상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산으로 분류되며, 정상인 영봉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체력이 요구됩니다.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등산 목적과 일정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덕주사 코스는 월악산 대표 코스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길이는 왕복 약 10km로 다소 긴 편입니다. 중봉과 영봉을 함께 오를 수 있어 경관이 좋고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루트입니다.
- 보덕암 코스는 중급 이상의 산행자에게 적합하며, 후반부 급경사 구간이 많아 산악화와 스틱 사용이 권장됩니다.
- 송계계곡 코스는 가족 단위나 초보자에게 추천되며, 트레킹에 가까운 산책 코스로 만수봉과 송계계곡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도락산 코스는 월악산에서 떨어진 외곽 코스지만 조용하고 고요한 산행을 원할 때 적합한 루트입니다.
월악산 최단코스
- 출발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소재 신륵사 주차장
→ 월악산 코스 중 가장 짧은 거리로 영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루트입니다. - 총 거리: 왕복 약 6.7km
→ 코스는 짧지만 후반부 경사가 가팔라 체력 부담이 적지 않음. - 예상 소요 시간: 편도 약 1시간 30분 ~ 2시간, 왕복 3~4시간
→ 중급자 기준, 여유 있게 다녀오려면 왕복 4시간 이상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 주요 경로:
신륵사 주차장 → 관음굴 → 쉼터 → 암릉 구간 → 영봉 정상(1,097m) - 장점:
- 당일치기 산행에 적합한 거리
- 차량 접근성 우수 (주차장과 탐방로 입구 간격 짧음)
- 영봉 인증샷 명소까지 빠르게 도달 가능
- 단점 및 유의사항:
- 짧지만 후반부 급경사, 바위길 다수 존재
- 초보자의 경우 하산 시 무릎 부담 있음
- 겨울철에는 결빙된 구간이 많아 아이젠 필수
- 추천 대상:
- 등산 경험 있는 중급자
- 단시간 내에 영봉 정복을 목표로 하는 분
- 첫 월악산 방문자 중 체력 대비 도전 의욕이 강한 분
신륵사 코스는 짧은 시간에 월악산 정상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효율적인 코스지만, 그만큼 경사가 집중되어 있으므로 체력 안배가 중요합니다. 초보자라면 스틱, 등산화, 충분한 수분과 간식을 반드시 준비해 안전하게 산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월악산 등산지도
월악산의 전체 등산지도는 국립공원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제공되며, 탐방센터와 주차장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지도에는 탐방코스 거리, 소요 시간, 주요 포인트(약수터, 암자, 전망대 등), 난이도 등이 표시되어 있어 사전 코스 계획에 유용합니다.'
지도상에서 ‘영봉’, ‘중봉’, ‘하봉’은 등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구간이며, 각 코스의 갈림길이 명확히 안내되어 있어 방향을 잃을 위험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일부 산길이 얼어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아이젠이나 방한장비는 필수입니다.👆
월악산 주차장 안내
월악산 각 등산 코스 입구에는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자차로 이동하는 등산객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단, 성수기나 주말 오전 시간대에는 조기 만차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급적 이른 시간 도착을 권장드립니다.
- 덕주사 주차장:
영봉, 중봉을 오를 수 있는 덕주사 코스의 시작점이며,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화장실, 매점, 쉼터도 마련돼 있어 가장 대중적인 등산 출발지로 손꼽힙니다. - 신륵사 주차장:
월악산 최단코스 입구로 이어지는 신륵사 앞에 위치한 소규모 주차장입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면이 많지 않아 주말 오전 8시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 - 송계탐방지원센터 주차장:
송계계곡 트레킹 코스를 이용할 경우 가장 편리하며, 규모가 크고 관리 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이곳에는 등산 안내소, 매표소, 화장실, 물품 보관소 등 편의시설이 함께 운영됩니다. - 보덕암 및 외곽 탐방로 주차장:
보덕암 코스, 제비봉 등 외곽 루트는 인근 마을이나 임도 주차장을 활용해야 하며, 일부는 노상 주차 형태입니다. 마을 주민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 이외에는 주차를 삼가야 합니다.
주차장 대부분은 24시간 개방되며, 야간 산행이나 일출 산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제설작업으로 인해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기상정보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등산 유의사항
- 화장실 및 식수: 주요 코스 초입에는 화장실과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지만, 정상 부근에는 시설이 없으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 기상 상황 확인: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비하여 반드시 국립공원 홈페이지나 기상청 앱을 통해 산악날씨를 확인해야 합니다.
- 등산 장비: 등산화, 스틱, 방풍 재킷, 장갑은 기본이며, 겨울철에는 아이젠이 필수입니다.
- 탐방예약제 확인: 특정 구간은 사전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1. 월악산 입산 시간은 몇 시인가요?
일반적으로 오전 4시~오후 3시 사이에 입산 가능합니다. 하절기/동절기 시간은 매년 변동됩니다.
2. 입장료가 있나요?
월악산은 국립공원이지만 입장료는 없습니다. 다만 일부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3. 아이들과 함께 오를 수 있는 코스가 있나요?
송계계곡 코스나 제비봉 코스가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 등산에 적합합니다.
4. 주차장은 무료인가요?
덕주사, 송계탐방센터는 무료 주차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조기 만차된 수 있습니다.
5. 월악산 정상 영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코스에 따라 다르나 평균 3시간 30분~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6. 월악산 산행 후 식사할 곳이 있나요?
탐방지원센터 근처에 산채비빔밥, 버섯전골 전문 식당이 다수 있습니다.
7. 겨울철에도 등산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나 노면이 얼어 있는 구간이 많으므로 아이젠, 방한복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무리
월악산은 풍부한 자연생태와 조망권을 갖춘 명산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신륵사 코스를 통한 영봉 등정, 제비봉 트레킹, 송계계곡 트레일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산행이 가능합니다. 출발 전 코스와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